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조승현 더불어민" /> 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조승현 더불어민"/>

[뉴스라이브] 일본 정부 "24일 오염수 방류 시작" 공식 결정 / YTN

2023-08-22 1,181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이종근 시사평론가,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상임부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브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날짜가 나왔습니다. 후쿠시마 오염수, 24일이니까 모레 방류를 시작합니다. 오늘 일본 각료 회의에서 결정이 된 건데. 원래 9월 정도 예상했는데 좀앞당겨진 것 같아요.

[이종근]
두 가지 다 예상을 했죠. 8월 말이냐 9월이냐, 그 차이만 있을 뿐이지 어차피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의 한계는 아마 올 여름을 벗어나지 못할 거다라는 예상을 했고요. 일본 입장에서는 큰 고비를 두 가지를 넘겼다. 마지막 고비만 있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. IAEA의 결과, 그게 첫 번째 모멘텀이 될 수 있겠고요. 두 번째는 국제관계에 있어서 어쨌든 한국 등 반대하는 정부들의 입장표명. 마지막으로 국내 여론. 국내 여론이 지금 기시다 정부는 후쿠시마 어민들과 그다음에 어업에 종사하는 그런 단체에 있는 사람들에게 약속을 하나 한 적이 있습니다. 여러분들의 의견에 반하는 결정은 하지 않겠다고 한 적이 있거든요.

그런데 아마도 국내 여론조사를 포함해서 그래서 기시다 총리를 비롯해서 환경상이라든지 끊임없이 매일 만나다시피 하면서 설득을 했던 것으로 알고요. 지금 보면 전어련이라든지 또는 후쿠시마 마을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의견은 딱 이것입니다. 다 좋은데 풍평 피해를 어떻게 해소할 거냐. 풍평이라는 게 뭐냐 하면 일본어이기는 하지만 괴소문입니다. 풍평이라고 해서 바람 풍에 평화 평 자인데. 괴소문에 의해서 우리가 수산물을 사지 아니하면, 소비하지 아니하면 그 피해를 어떻게 할 거냐. 그래서 과학적으로는 안전에 대해서 설득을 할 수 있지만 사회적으로 안심시켜달라. 이게 어민들의 요구로 보입니다.


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정부의 대응에 대해서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인데 이번에 방류 결정이나 이런 게 한미일 회의 이후에 빠르게 진행된 거 아니냐, 이렇게 비판하는 시각도 있더라고요.

[조승현]
그렇죠. 지금 괴소문이라는 단어가 나와서 괴담, 이거하고 같은 단어죠. 그래서 그 부분 하나만 설명드리면 2011년도 동일본 대지진이 나고 원자로가 폭발하면서 핵 노심에 직접 닿은 오염수거든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8221049288197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